전소미/프로듀스 101
1. 개요
전소미의 프로듀스 101에서의 행적을 다루는 문서.
- 세번째 순위발표식, 첫 1위 소감되게 맘 졸이고 있었는데... 저... 계속 투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회사 사랑하고, 여러분들도 너무 여태까지 감사하고, '''<프로듀스 101> 막내였습니다.'''[4]
[5] 감사합니다.
프로듀스 101부터 I.O.I활동 중에는 한국 본명인 '''전소미'''로[6] 참가, 활동하였다.[7][8]
2. 1회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다.
첫회에선 얼굴을 알아본 다른 연습생들이 "쟤 SIXTEEN 소미 아냐?"며 술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에 이미 서바이벌 경력이 있는 전소미가 다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한다는 사실에 다들 놀란 분위기.[9] 보도자료에서는 다른 연습생들의 견제를 받았다는 식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이름이 알려진 전소미가 다시 나온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개인평가 무대에서는 메간 트레이너의 Lips are movin'을 선보였다. 아이돌스러운 통통 튀는 매력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A반에 배정받았다. 다만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무대가 딱히 돋보이지 않았는지 왜 A반에 배정받았는지 의문을 표한 연습생들도 보였다.[10]
방송 후 시청자 투표에서 여전히 1위를 하였다.
3. 2회
프로듀스 101/2회에서는 PICK ME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트레이너인 제아로부터 "노래를 건성건성 부른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건들건들한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영상 평가에서는 프로듀스 101/1회만큼의 호평은 받지, 못해[11] 등급이 떨어지게 되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방송 후 시청자 투표에서 여전히 1위를 하였다.
4. 3회, 4회
결국 프로듀스 101/3회에서 B반으로 배정. 최종적으로 B등급 무대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A반보다는 차라리 B반에 있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는 발언으로 대인배 기질을 보여주었지만, 한편으로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래도 화제인 멤버인지라 뮤직비디오에서는 단독컷도 잡히고, B등급 무대에서는 센터 자리를 차지하면서 섭섭치 않은 분량을 배정받았다. 사실 참가자가 100명에 달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이 쪽이 오히려 더 나을 수가 있다.
그 다음 팀 미션에서는 일명 '''어벤져스''', '''죽음의 조'''와 같은 이름이 붙일 정도로 인기 멤버들로 구성된 팀에 들어가 서브보컬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게 됐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A조 유연정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안정된 무대와는 정반대인 B조, 일명 어벤져스팀의 허찬미의 고음 실수 + 기희현의 무리한 섹시댄스 등 기대에 미흡한 무대를 보여줬다. 하지만 전소미가 많은 투표수를 받게 되어 어벤져스 팀의 승리가 되어 논란이 있기도 했다. 게다가 소미 덕에 이겼다는 허찬미의 발언 때문에 묘하게 어그로가 쏠리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만든다.
다만 소미는 막내 포지션으로 언니들의 결정을 따랐으므로 소미를 원망하거나 책임을 묻는 여론은 없었다. 오히려 곡에 맞는 멤버 구성과 파트 배분을 제대로 배려하지 않은 기희현과 다소 거만하게 편집되어 나온 허찬미에게 비난이 몰렸다. 소미는 파트 배분 등에 불만은 있지만 막내라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따라가는 편집이 되었다.
5. 5회
숙소생활 비하인드 장면들이 공개되었다.
예고편에서는 몰래카메라 영상분이 짤막하게 나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본방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다른 연습생들 분량도 다 들어낸 걸 보면 아마 제작진 측에서 기획 자체가 재미없다고 판단, 분량의 대부분을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연습생들의 인성 몰래카메라를 했는데 무거운 짐을 힘겹게 옮기는 여성 스태프를 도와주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순위 발표 전에는 직감적으로 이번에 2위일 것 같다고 인터뷰하였고, 본인의 예상대로 2위를 하였다. 소감으로 꿈은 크게 꾸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프로듀스 101/6회 예고편에서는 댄스/보컬/랩 세 가지 분야 중 댄스 파트에서 경쟁하는 것이 확인. 최유정, 김도연 등의 연습생들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임이 드러났다. 노래는 Bang Bang.[12]
6. 6회
3차 경연인 포지션 평가에서 댄스를 선택했다. 최유정, 김다니, 김도연, 김청하, 권은빈, 김서경과 한 팀이 되어 Bang Bang을 선곡했다.
여전히 분량은 없었고 방송 후 순위가 4위로 하락했다.
7. 7회
방송에 앞서 직캠 영상이 선공개되었다.
김청하, 최유정 같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멤버들이 많았기에 경연 무대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센터 선정은 김청하의 추천으로 소미가 낙점. 모든부분에서 능력치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는 덤.
유달리 갈등이 많았던 2차 경연의 다른 팀들과 달리 전혀 갈등도 없었고 적극적인 분위기 메이커로 소미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많이 드러났다.
2차 경연 팀들 중 가장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 레전드급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8. 8회
4차 평가인 콘셉트 준비 과정에 참가하였다.
박소연, 이해인, 최유정, 허찬미, 박시연, 강시원 등과 Trap Pop 장르인 Yum-Yum (얌얌)을 희망하여 준비하는 과정이 다루어졌다. 특이한 비트와 멜로디의 장르라 재미있고 자신과 맞는 거 같아 지원하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Bang Bang에 이어 센터의 자리를 맡게 되었다. 조원들이 '컨셉과 맞을것 같다'고 적극적으로 지지.
2차 35위 순위 발표에서 김세정, 최유정, 강미나에 이어 4위를 기록하였다. 3차부터는 투표가 1인 1표제로 바뀜에 따라 이후 순위의 변동사항이 주목받게 되었다.
프로듀스 101/6회까지 두고두고 발목을 잡던 악마의 편집에선, 벗어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 101 초기부터 절친인 박소연과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공연을 펼치게 된 것도 이채롭다.
9. 9회
콘셉트 평가인 Yum-Yum을 공연하는 내용이 나왔다.
서브보컬이지만 센터라서 그런지 무대 위의 분량은 아주 많았다. 무대체질이라는 본인의 말대로 무대에서 센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1위가 유력하지 않느냐는 예상이 있었으나 Yum-Yum (얌얌)이란 곡 자체가 곡과 가사가 워낙 괴랄한 탓인지 30여 표 차이로 같은 곳에서에게 밀려 아쉽게 2위를 기록하였다.
10. 10회
1인 1투표제로 룰이 바뀐 후 처음 진행된 순위 발표식이었다. 소미가 워낙 개인 팬덤이 강한 연습생인만큼 순위 상승이 예상되었는데, 무려 '''38만 783표'''를 얻으며 2위와 20만 표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13]
순위 발표 직전에 1위의 득표수가 38만 표라는 사실을 듣자 굉장히 놀라서, 1위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도 "어... 모르겠... 아니, 아니요."라며 말을 더듬었다. 앞서 발표된 연습생들의 득표수를 들으면서 설마 저 정도의 득표수가 나오리라고는 생각치 못한 듯, 단상 위에 함께 올라가 있던 김세정에게도 "38만 표라고?"라고 묻는 등 상당히 놀란 모습을 보였다.
11. 11회
프로듀스 101/11회 오프닝에서는 단독으로 PICK ME 센터 무대를 차지하였다. 무대 위치는 저번 주 방송 순위에 따라 된 걸로 추정. 대망의 프로듀스 101 최종화의 서막을 장식하였다.
프로듀스 101/11회 방송 주차에 있었던 동성로 게릴라 공연 모습이 방송되었다. 공연 곡은 본인의 3차 경연곡이었던 Yum-Yum (얌얌). 7명 중 3명이 경연에서 떨어졌기에 다른 4명의 멤버들과 같이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스케줄, 장비 여건으로 인해 라이브는 못하였고 AR을 틀고 공연했다고 한다.[14] 38만 표라는 압도적 1위 득표수에 비해 동성로 하이파이브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이 후에는 화보 촬영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저번 경연 센터였던지라 이번에는 특별히 메인 MC로 발탁. 연습생 22명의 데뷔곡 녹음 과정과 합숙소 입소 초기에 적었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나왔으나 특별히 많은 분량이 주어지지는 않았다.
데뷔곡인 Crush의 안무를 연습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뮤직웍스의 연습생인 김소희를 개인 지도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데뷔곡인 Crush를 직접 생방송 라이브로 선보였다. 곡 초반 영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순위 발표식. 85만 8333표로 최종 득표 1위를 얻으며 데뷔 그룹의 센터 자리를 따냈다.
12. 팬덤
팬덤이 유의미하게 생성되었다고 하는 세솜유혜 4인방 중 한 명이며 순위에서는 김세정, 최유정과 함께 세솜유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 특히 SIXTEEN부터 미리 얻어놓았던 경험치, 악마의 편집과 타 팬덤과의 충돌로 팬덤이 굉장히 단단하고 큰 편이며 여초 커뮤니티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초에서 투표했다하면 혼자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 반면에 남초 커뮤니티에서의 인기는 여초만큼은 아니다.
참고로 '''조회수 조작과 마이돌 후원 조작 논란'''이 뜨고 있다. 팬들의 증언으로는 실시간으로 전소미의 다시 만난 세계 직캠 동영상이랑 어벤져스 팀의 다시 만난 세계 동영상 둘 다 조회수가 계속 내려갔다고 한다. 그에 따라 네티즌들이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조회수 조작에 관한 기사'''도 나온 상태 ‘프로듀서 101’ 전소미 조회수만 왜이래? 네티즌 조작 논란 제기[15]
다만 네이버의 조회수 표시 버그를 팬들이 조회수 조작으로 오해한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
마이돌 후원도 어느 시점부터간 퍼센트가 전혀 올라가지 않고 있다. 하지만 70%를 두 번째로 달성한 김세정도 40%~70% 구간에서의 상승세와는 달리 눈에 띄게 낮아진 증가율을 보여, 100% 달성을 하여 밥차를 후원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작진의 음모론도 떠돌고 있다. 구간마다 증가율을 다르게 해놓았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김세정에 이어 최유정이 세 번째로 70%에 도달하면서 사실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3월 11일 최초로 마이돌 100%를 달성해 밥차를 받게 되었다. 페이스북
13. 여담
-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생후 6개월 때부터 대한민국 서울에서 자랐다.
- 아버지가 미군 대위 역할로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였다.
- 프로듀스 101 참가 도중 야간활동 제한이 해제됐다.
- 제아와 프로그램 인연이 되어 프로그램 끝이 나도 계속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1] 리더 : L, 센터 : C[2] 팀내 개인순위[3] 부문별 순위[4] 현재 남은 참가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순위에 대해 오고가는 말 때문에 겪었던 힘든 시간이나 부담감을 생각하면 짠해지는 말[5] 전체 참가자로 보면 2002년생 참가자도 있으나 이 둘은 2차순위발표식에서 방출당했다. 사실상 8화 이후의 '''진''' 막내.[6] 어머니 성씨로 대한민국 국적 보유. 자세한 사항은 전소미 문서 참고.[7]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연습생 신분은 본명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8] 사실 소미의 본명은 에닉이지만, 에닉이라는 이름은 서류상의 이름일 뿐 가족들도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한다.[9] 보기 드물게 풀 시즌을 보낸 후, 스트레이트로 타 서바이벌에 나선 경우다.[10] 다만 트레이너들은 일단 실력보단 매력을 보고 뽑았다고 했으며 걸그룹에 필요한 이미지라고 했다. 즉 이들도 박진영과 마찬가지로 '''스타성만큼은 소미가 높다는 것에 동의한 것이다.''' 또한 SIXTEEN에서 최종 데뷔 문턱까지 갔으니 기본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이 있고 발전 가능성도 높게 쳐줘서 이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출연이 급하게 결정되어 준비 기간이 다른 연습생에 비해 훨씬 짧았다. 이런 걸 종합적으로 봤을 때 A를 준 거라는 생각이 든다.[11] 포인트는 잘 살리는데, 힘이 부족해서 뒤로 갈수록 버거워한다는 요지의 평을 받았다.[12] 니키 미나즈,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13] 순위가 발표되는 순간 화면에 아이처럼 "으앙~" 하고 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순간은 중학교 3학년이라는 전소미의 나이가 실로 와 닿았던 한 컷이었다.[14] Yum-Yum (얌얌)뿐만 아니라 다른 무대들 역시 AR을 틀고 공연하였다고 한다. MC를 본 황인선이 직접 관객들의 양해를 구했다고.[15] 참고로 네이버 조회수 집계방식 상에선 유튜브와는 달리 조회수가 내려가는 일이 존재하지 않는다.